지난해 10월, 예전에 같이 일했던 동료와 저녁을 먹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식탁에서 노트북을 꺼내더니 Zoom 위에 창 하나를 띄웠다. 그 안에서는 답변이 계속 올라오고 있었다. 화면 공유를 누른 다음이 진짜 신기했다. 동료에게는 글이 그대로 보이는데 공유된 화면에서는 오버레이만 사라지는 거다. 면접관 쪽은 말끔한 빈 화면. 나는 젓가락을 든 채 한 30초 동안 멍하니 앉아 있었다.
알고 보니 그 동료는 FAANG 면접 루프의 모든 라운드에서 이걸 돌리고 있었다. 그리고 합격했다!
일단 궁금해졌으니 써봐야 했다. 그 뒤 5개월 동안 비슷한 도구를 8개나 시험했고, 그중 4개는 그냥 돈을 불태운 셈이었다. 종이에 적힌 원리는 모두 똑같다. 마이크로 면접관 음성을 듣고, 받아쓴 글을 모델로 보내고, 답변은 나만 보이는 오버레이에 올린다. 뭐 여기까지는 쉬운 부분이다.
그-러-나 문제는 화면 공유다. 오버레이가 정말 안 보이는가? Chrome 확장 프로그램은 어떤 공유 화면에서든 보였고 감독 도구도 몇 초면 잡아냈다. 반대로 데스크톱 앱은 Dock에도, Activity Monitor에도, 프로세스 목록에도, 화면 녹화에도 없었다. 이건 말로만 비교할 일이 아닌 것 같아 동료가 내 화면을 보고 있는 연습용 Zoom을 켠 뒤 확장 프로그램 하나, 데스크톱 앱 하나를 각각 돌려봤다. 확장 프로그램은 공유 화면에 떡하니 나왔다.
데스크톱 앱은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았다. “20분 동안 찾아봤는데 못 찾았어.” 동료가 이렇게 말했는데, 채용 일을 하며 매주 브라우저 탭을 보이게 둔 지원자를 찾아내는 사람이다. 그러니 이 말은 좀 다르게 들렸다.
Ready to ace your next interview?
InterviewMan gives you real-time AI answers during live interviews — undetectable on Zoom, Meet, and Teams.
Try InterviewMan Free그날 Zoom을 끄기 전 InterviewMan도 올려봤다. 동료는 공유 화면을 보고 있었고 나는 Dock부터 열었다. 없었다. Activity Monitor에도 없었다. 끝나고 녹화 파일을 재생하고 WebRTC 유출 테스트까지 했는데 역시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우리가 만든 대응책이 20개가 넘는다는 말만으로는 실감이 안 났는데, 직접 이렇게 확인하니 알겠더라. 약 57,000명의 지원자가 쓰고 있고 별점은 리뷰 257개에서 4.8이다. 혹시 누군가는 잡혔을까 싶어서 온라인도 찾아봤다. 확인된 탐지 사례는 찾을 수 없었다.
다음으로 Cluely 가격표를 열었다. 기본 플랜은 한 달 $19.99인데 스텔스 기능이 하나도 없고, 안 들키는 플랜은 한 달 $149.99였다. 동료가 웃었다. “해고 안 당하게 해주는 데 돈을 더 받는 거야?” 정말 그 뜻이었다. Parakeet AI는 감추려는 시도 자체를 하지 않아 공유 화면에 훤히 보인다. 코딩만 되는 도구도 써봤다. 하지만 면접 당일에는 행동 면접 다음 기술 면접, 코딩 다음 시스템 설계가 붙어서 돌아간다. 코딩 하나만 되는 것은 면접 코파일럿이라고 부르기 어려웠다. 그냥 코딩 도우미였다.
괜찮았던 도구 중 몇몇은 화면에 적힌 내용까지 읽었다. 화면 캡처가 왜 필요한가? CoderPad 라운드 전까지는 나도 몰랐다. 면접관이 문제를 읽어줄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그런데 실제로 들어가 보니 문제는 화면에만 계속 떠 있었고, 면접관은 단 한 번도 입으로 읽지 않았다. 오디오만 듣는 도구였다면 그 주에만 두 번째로 멍하니 앉아 있을 상황! 화면을 읽는 도구가 페이지에서 질문을 가져오고 알고리즘을 보여줬다. 이 기능 덕분에 두 번을 넘겼다. 두 번 모두 손은 떨렸다.
속도는 어떤가. 5초가 넘도록 대답을 못 하면 면접관은 벌써 무슨 일인지 궁금해한다. 그래서 느린 것은 뺐고 끝까지 둔 도구들은 2초 안에 글을 올렸다. 그런데 빠르기만 해서도 안 됐다. 한 번은 이력서의 실제 프로젝트를 이용해 행동 면접 답변을 만들어줬는데, 숫자가 엉망이었다. 내가 쓴 것은 “4명으로 구성된 팀과 협업”, 도구가 쓴 것은 “12명으로 구성된 팀을 관리했다”. 4명이 12명이 된 것이다. 동료에게 화면을 보여주니 “그건 그 자리에서 탈락이야. 면접관이 네 이력서를 앞에 열어두고 있잖아”라는 답이 돌아왔다. 그러게 말이다. 이 도구는 바로 뺐다.
동료가 알려준 것도 하나 있다. 화면에 나온 말을 한 글자도 안 바꾸고 읽는 사람은 언제나 걸린다는 것. 모의 면접에서 그런 사람을 실제로 한 번 봤는데 “텔레프롬프터를 읽는 것처럼 들렸다”고 했다. 글은 힐끗 보고 나머지는 자기 말로 하면 된다. 결국 이게 전부다.
가격은 정말 속이 아픈 부분이었다. Final Round AI가 한 달 $149인 것부터 부담스러운데 Interview Coder 2.0은 한 달 $299다. $299! 그런데 코딩밖에 못 한다. LockedIn AI는 한 달 $119.99로 내려가지만 세션 하나가 1.5시간을 넘을 수 없다. 동료의 시스템 설계 면접 루프에서 코파일럿은 완벽하게 돌아가고 있었고, 바로 그때 제한 시간이 끝나 답변 중간에 끊겼다. 참 난감한 방식이다. Sensei AI는 월 결제 $89 또는 연간 결제 약 $24, Linkjob AI는 월 결제 $100 또는 연간 결제 $25다. Sensei AI는 Chrome에서만 되기 때문에 데스크톱 화면을 공유하는 동안에는 스텔스가 될 수 없다.
그에 반하여 InterviewMan은 연간 결제 기준 한 달 $12, 월 결제로는 $30다. 한 달 $12! 사용 시간은 무제한이고 모든 면접 유형을 다루며 우리가 제공하는 모든 스텔스 대응책도 포함한다. Zoom에서 동료가 20분간 찾고도 못 찾았던 것, 그 전부가 $12에 들어간다. Windows, macOS, Android, iOS, Chrome에서 작동하고 Zoom, Teams, Meet, Chime, Webex, HackerRank, CoderPad, Codility와 연결된다. 1년을 써도 $144이니 Final Round AI 한 달보다 싸다.
지난주 저녁, 처음 동료가 팟타이를 앞에 두고 오버레이를 보여줬던 바로 그 테이블에서 이 계산을 보여줬다. 한동안 가만히 있더니 “왜 이보다 더 내야 하지?”라고 했다. 사실 우리도 가격을 정하면서 똑같이 궁금했다.
Ready to Ace Your Next Interview?
Join 57,000+ professionals using InterviewMan to get real-time AI assistance during their intervi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