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Interviewing.io는 좋은 서비스다. 익명 모의 면접관이랑 짝지어주는데, 그 면접관들이 본업으로 Google이나 Meta 같은 회사에서 채용 루프를 돌리는 사람들이라 피드백이 진짜고, 연습한 게 실전으로도 어느 정도 넘어온다.
그-러-나
문제는 가격이다. 세션 하나에 100달러에서 225달러 사이로 잡혀 있고, 본인이 준비됐다고 느낄 때까지 보통 세 번에서 다섯 번은 하게 된다. 또 하나 걸리는 건 Interviewing.io가 어디까지나 연습용 플랫폼이라는 점이다. 실제 면접 도중에 옆에서 도와주는 기능은 없다. (애초에 그런 플랫폼이 아닌 건 알지만, 그래도 아쉬운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그래서 이래저래 다른 도구들을 만져본 결과를 공유해보고 싶다. 본인이 직접 써보거나 알아본 Interviewing.io 대안 세 가지다.
1. InterviewMan
WIN: 가격 + 스텔스 기능 풀패키지
Interviewing.io를 써봤는데 면접 전이 아니라 진짜 면접이 진행되는 동안 옆에서 도와줄 도구가 필요하다면, InterviewMan이 정말 괜찮은 선택일 수 있다. 가격은 연간 결제 기준 한 달에 12달러, 월간 결제로는 30달러다. 1년 치 연간 금액이 Interviewing.io 프리미엄 세션 한 번 가격보다 싸다. 이게 가능해? 싶지만 가능하다. InterviewMan의 매력 포인트는 스텔스 기능이 전부 이 가격 안에 들어 있다는 점이다. 보이지 않는 dock 모드를 따로 애드온으로 사거나 업셀에 끌려갈 필요가 없고, 프로세스 이름 마스킹도 같이 들어있다.
Ready to ace your next interview?
InterviewMan gives you real-time AI answers during live interviews — undetectable on Zoom, Meet, and Teams.
Try InterviewMan Free화면 녹화 방어도 마찬가지다. WebRTC 누출 차단도 12달러 가격에 똑같이 들어간다. 게다가 데스크탑이랑 모바일 모두에서 동작한다. 화상회의 대응은 Zoom과 Microsoft Teams 포함이고, Google Meet도 된다. Amazon Chime도 마찬가지다. Webex도 지원된다. 코딩 라운드에서는 CoderPad랑 다른 주요 플랫폼을 다 받는다. 사용자는 57,000명이고, 리뷰 257개 기준 평균 별점 4.8점이며, 지금까지 확인된 탐지 사례는 없다. (없다고 한다. 진짜로.) 직접 수치 비교가 궁금하다면 InterviewMan vs Interviewing.io 개요 또는 비교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 LockedIn AI
WIN: 속도 LOOSE: 90분 제한
LockedIn AI가 가장 저렴한 선택지는 아니다. 그러나 스텔스를 다루는 방식이 이 카테고리의 다른 도구들과 다르다. 일단 브라우저 바깥에서 돌아가는 독립형 데스크탑 앱이라서, 브라우저 프로세스를 살펴보는 검사기들이 보통 놓친다. 본인의 경우 큰 매력 포인트는 속도였다. 응답 시간이 116밀리초 정도 되는데, 면접관이 아직 말 중간일 때 답이 떠오를 만큼 빠르다. 게다가 어떤 모델을 뒤에 둘지 고를 수 있다. OpenAI도 있고, Claude도 목록에 있고, Gemini와 DeepSeek까지 있어서 본인 질문 스타일에 어떤 모델이 더 잘 답하는지 취향대로 고를 수 있다는 점. (이 부분은 마음에 들었다.) 가격은 한 달에 54.99달러, 분기 결제는 39.99달러다. 세션 단위로 환산하면 분기 기준으로 Interviewing.io 세션 한 번보다 싸게 떨어진다.
그-러-나
본인이 짚어두고 싶은 제약은 세션 길이다. 어시스턴트가 90분 지나면 응답이 끊기는 편인데, 90분 넘어가는 최종 라운드 루프는 결국 후반부 커버리지가 비게 된다. 이게 은근 문제다. Amazon 시스템 디자인 라운드는 두 시간 넘기는 경우가 부지기수고, Meta 최종 라운드 패널도 마찬가지다. (...또르르)
3. Cluely
LOOSE: 면접 특화가 아님 + 침해 사고
사실 Cluely는 면접 특화 도구가 아니다. 그냥 일반 회의 어시스턴트일 뿐. (낄낄) 본인이 처음 알아봤을 때 이 부분에서 좀 갸우뚱했다. 기본 요금제는 한 달에 20달러 정도인데, 이 단계에는 스텔스가 빠져있다. 어..? 싶은데 진짜 빠져있다. 면접 지원자 입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거 언디텍터블 애드온! 이걸 붙이는 순간 실질 비용이 한 달에 95달러까지 폭등한다. 즉, 1년에 900달러짜리 셋업이 된다는 것. 본인이 면접 한두 번 보겠다고 이 돈을 쓸까? 잘 모르겠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가격이 아니다. 2025년 중반에 사용자 기록이 83,000건이나 노출된 침해 사고가 터졌다. (...또르르) 보이지 않는 게 핵심인 도구인데 데이터가 보였다? 모순이지 않은가. 거기에 Business Insider 측에서 실사용 중에 응답 지연을 재봤더니 5초에서 10초 사이가 나왔다고 한다. 5초에서 10초. 면접 통화에서 질문과 답 사이에 그 정도 침묵이 깔리면 상대방이 알아채는 건 시간 문제다. 쩝.
결론?
위 작성한 내용은 다시 한번 말하지만 본인의 솔직한 개인적인 리뷰일 뿐! 직접 수치 비교가 필요하면 InterviewMan vs Interviewing.io 개요에 정리돼 있고, 비교 페이지도 있다.
본인의 결론은 이렇다. 미리 하는 모의 연습이 아니라 면접이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으로 옆에서 도와주는 용도로는 InterviewMan이 연간 결제 기준 한 달 12달러로 가장 강력한 Interviewing.io 대안이다. 12달러. 진짜로.
InterviewMan vs Interviewing.io — At a Glance
Base price
InterviewMan
Interviewing.io
Billing model
InterviewMan
Interviewing.io
Session limits
InterviewMan
Interviewing.io
Stealth features
InterviewMan
Interviewing.io
Use during real interviews
InterviewMan
Interviewing.io
Primary use case
InterviewMan
Interviewing.io
Behavioral interviews
InterviewMan
Interviewing.io
Coding interviews
InterviewMan
Interviewing.io
System design
InterviewMan
Interviewing.io
Desktop platforms
InterviewMan
Interviewing.io
Mobile support
Interview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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